꽃가루 알레르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 보고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 볼까요?

요즘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인하여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죠?

이에 개화시기도 앞당겨져 여기저기에서 활짝 핀 꽃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날씨가 이렇다 보니 주말 봄 나들이를 서두르는 분들도 많아 졌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봄이 다 반가운 것은 아닌데요.

꽃가루 알레르기를 앓는 사람에게 봄은 너무나 괴롭기만 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꽃가루 알레르기란 꽃가루가 주 원인이 되어 발생되는 알레르기 질환을 말하는데요.

주로 봄과 가을철에 많이 발생되며, 꽃가루가 눈과 코 등을 자극하여 다양한 증상들을 야기시킵니다.

그러다 보니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들은 이 시기의 외출을 꺼릴 수 밖에 없게 되는데요.

심지어 모두가 즐기는 봄꽃 구경도 주저하는 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그런데 혹시 그거 알고 계신가요?

꽃가루 알레르기는 꽃보다 나무가 더 위험하다는 것 말입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바람에 날리는 꽃가루에 의해 발생됩니다.

그런데 벚나무나 개나리, 진달래 등과 같은 대표적인 봄꽃들은 대부분이 공기 중에 잘 날리지 않는 충매화들이랍니다.

바람에 쉽게 날리지 않으니 이것이 코나 눈으로 들어오게 될 위험도 적겠죠?

오히려 주의해야 할 것은 소나무, 자작나무, 버드나무, 오리나무 등과 같은 나무들인데요.

대부분이 풍매화이기 때문에 꽃가루 알레르기에 치명적입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주된 증상                                                                             

꽃가루 알레르기는 다양한 질병으로 나타나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알레르기성 비염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코 점막 질환으로 재채기, 콧물, 가려움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는데요.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방치하기 쉬우나, 자칫 만성비염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으니 일찍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도 흔하게 발생되는 질병 중 하나인데요.

결막염에 걸릴 경우 눈이 충혈되고 눈이 심하게 가려운 증상이 동반됩니다.

또한 꽃가루가 기관지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게 될 경우 알레르기성 천식(기침, 호흡곤란)이 발생될 수 있으며, 만약 피부가 심하게 간지럽고 빨갛게 부어 오른다면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법                                                                                               

1. 꽃가루가 심한날은 외출을 하지않는게 가장 좋겠죠?
아예 꽃가루와 마주하지 않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니까요.
 
2.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세요.
꽃가루와 호흡기의 접촉을 차단해주시는게 좋습니다.
 
3. 긴옷을 입어 우리 신체 노출을 최소화 시키도록하세요.
 
4. 외출후 노출된 부분은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하지만 증상이 심할경우에는 창문을 닫고 지내도록하세요..
생활속에서 발생되는 알레르기항원등을 모두 차단할수 없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워주는것입니다.

하루 꾸준히 2리터 이상의 물을 섭취해주시면 훨씬 좋답니다.
물을 많이마시면 몸에 좋다는 이야기도 많이 있죠?

물을 많이마시게 되면 호흡기 점막이 마르지않아 비염이 예방되고 코피가 자주나는 사람들은 코피나는것까지 예방할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꽃가루 알레르기가 생겼다면                                                                                 

땀을 많이 흘리는게 좋다고 합니다.
운동이나 조깅 사우나 등을 통하여 평소보다 많은 양의 땀을 배출하고나면 증상이 많이 좋아진다고 하네요.

외출하기 좋은 계절을 맞았건만 황사에 미세먼지에, 거기다 꽃가루까지!

그렇기 때문에 항시 미세먼지 주의보나 꽃가루 예보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습관이 필요한데요.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꽃가루 농도가 높은 날은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도록 하며, 외출 후에는 반드시 옷을 털고 얼굴과 손을 깨끗이 씻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