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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주부들, 스포츠 삼매경
박은실/인라인 전문강사 :달리기보다 관절에 무리가 없다. 그래서 뚱뚱하거나 나이가 많은 분들도 무리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이다. ]
[박은희/서울시 개봉동 : 달릴 수 있다는 게 좋다. 그런데서 오는 쾌감이 있다. 하고 난 다음에는 내가 해냈다는 자부심도 생기고···.]
초보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단계는 작은 콘을 요리조리 피해가는 '슬라럼' 이라는 기술과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스피드 스케이팅' 인데요.
보통 4, 5개월 정도 교육을 받으면 혼자서도 마음껏 속도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통해 주부들은 자녀들에게 조금은 우쭐해 질 수도 있다고 자랑하는데요.
[안효순/서울시 양평동 :고난이도 기술을 하다 보면 우리 엄마가 저런 거 하네, 하고 아이한테 무언가를 보여줄 수 있다. 멋져 보일 것 같고.]
고난도의 기술을 하나 하나 익혀가는 동안 건강 뿐 아니라 자신감도 키울 수 있어 갈수록 인기 있는 운동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정이/서울시 화곡동 : 자신감도 생겼다. 면허증을 따놓고도 겁이나서 운전을 못했는데 운전도 하게 됐다.]
건강을 위해 즐기는 생활스포츠는 재미와 활력을 높이는 다양한 종목으로 더욱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SBS 뉴스와 생활경제(2006.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