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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6일 오전 10시
수업시간보다 1시간 일찍 만나서 6명의 목동 어머님들은 달리기 시작하셨습니다.
날씨 좋고 바람도 솔솔불고..김밥이 들어있는 가방을 매고 달리는 기분, 참 좋습니다.
이대목동병원 안양천 길을 따라 성산, 당산, 양화, 서강, 마포까지 그리고 여의도 공원을 올라가니 먼길도 한걸음 처럼 가깝게 느껴질수가 없었습니다. 그만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3시간 가까운 시간동안 로드에 대한 매력을 느끼셨는지, 내리막이나 오르막에 대한 적응도라든지...주행 자세까지,
수요일이 클럽반 모임날이니 중급반 어머님들도 시간내시어 뛰어보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물론 가입먼저 하셔야죠? (중급반 수료하신 분들만 가입할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셨으니 주말에도 가족과 함께 다시한번 달려보시면 좋겠습니다.
parkjinhang@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