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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절실히도 따스한 기운이 필요한 밤이었습니다.
우하핳~
그러나1 트랙에 나온 레이싱2반의 눈빛은 예사로.... 왔습니다. 추운데요. 아이 추워라. 할수 있을까
그러나2 달렸습니다. 자 하시죠! 갑시다. 10바퀴 워밍업.
땀나죠? 대답이 없습니다.
자 다시 하겠습니다. 3바퀴 3바퀴 또 3바퀴. 발가락까지 얼어버렸으니, 더 이상의 통증도 없고 의욕도 사라질 위기.
하지만 5명의 전사가 함께 달리면서 달궈놓은 분위기는 이내 온몸을 달궈놓기에 충분했나 봅니댜. 쉬면 안된다 쉬면 안된다.
어느덧 집으로 돌아갈 시간, 뿌듯한 마음으로 화이팅을 외치면 사진 한방 찍었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