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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말로 '오리가미'는 종이접기 라는 뜻입니다.
지금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신관전관에서 열리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한지와 비슷한 일본 전통 종이인 '화지'를 가지고 만든 작품들입니다.
150년의 전통과 장인 정신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일본화지 예술의 대가인 '고바야시' 관장님이 직접 강의하는 일정도 있다고 하니 알아보시고 가시면 좋겠네요.
전시회는 네가지 테마로 구성되는데, 쥬라기 공원과 동물농장, 일본 전통풍물, 조선통신사 행렬, 오리가미와 화지공예이구요.
놀라운 것들중에 한장의 화지로 학 1080마리를 이어서 접는 것과 곤충의 배면까지도 세밀하게 접는다는 사실입니다. 모두다 종이 한장입니다.
이외의 것들은 몇장의 종이와 물감을 이용하는데 정말 촘촘하고 아기자기한 맛을 돋아냅니다.
사진은 공식적으로 찍지 못하게 하지만 사람놓고 배경찍는 것은 허용하더라구요. 공연은 2월22일까지 입니다.
이후에 쿠키클럽에서도 길동님과 볼때기님, 맹구님이 다녀오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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