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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고등학교 CA 인라인교실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감사의 글을 올린 학생있어서 기분도 좋았지만, 선입견이 있어서 인지는 몰라도 요즘들어 보기 어려운 심성을 지닌 학생들이었습니다.
고등학생이라면 어쩌면 성인이 되어가는 중간시기인데, 무엇보다도 때뭍지 않고 순수함과 감수성이 풍부한 마음을 느끼게 되니 한결 교육의 중요성과 보람을 동시에 느꼈던 기회였습니다.
얘들아 건강하고, 보호장비는 꼭 챙겨서 다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