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촬영장에서

모 기업의 CF 촬영에 엑스트라로 출연하였습니다. 작년에 MBC-ESPN 촬영에 맛을 들어서인지, 시간도 맞았지만 일당과 관계없이 현장의 재미를 느껴보고자 지원했습니다.

시원한 외모와 180cm가 넘는 신장, 방송계의 카리스마? 하하~ 아무튼 최선규 아나운서님의 대역을 맡았습니다.

유머있고, 털털하시고, 운동신경도 좋은 분이더군요.

잘 나왔으면 합니다. 조금은 억색함과 현장분위기에 적응하기 힘든 상황도 있었지만, 보람을 찾아보고자 마음을 비웠습니다.

7월초에 방영됩니다. 기대해주세요(사실 걱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