궉채이 선수가 알려주는 스피드 레이싱
- 제대로 배워야 잘 탄다! 왕초보를 위한 자세 가이드
좀더 빠른 속도를 위해서도 흐트러짐 없는 바른 자세가 필요하다. 국가대표 궉채이 선수가 제시하는 가장 스피디하고 정확한 레이싱 자세와 인라인 전문 강사 문지욱 씨의 꼼꼼한 자세 가이드를 참고하자.
Profile 궉채이 현재 인라인마라톤 국가대표 선수. 기아 베르두치팀 소속이다. 2002년 국제주니어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세계 선수로 발돋움했다. 인라인 실력도 수준급이지만 얼굴도 예뻐서 ‘인라인 얼짱’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기도.
1 레이싱 자세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 누구나 좀더 빠른 스피드를 꿈꾸게 마련이다.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자세를 낮추고 팔을 저어 추진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이때 왼발과 왼손을 동시에 벌리고 올리는 실수를 범하기도 하는데 모양새가 우스울뿐더러 속도도 나지 않는다. 팔·다리를 함께 움직이기 힘들 때는 다리부터 먼저 연습하는 것도 방법. 팔은 뒷짐을 지는 것이 보통이다. 뒷짐을 진 손은 엉덩이 윗부분에 살짝 얹어 두는 것이 좋고 팔 전체가 몸에 밀착되게 해야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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