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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일이 늘어 나고 있는데, 이 미세먼지들은 겨울철 발생하는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인 감기를 유발하며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사망률도 증가시킨다고 하네요.
< 미세먼지 원인 >
미세먼지는 보통 모래먼지, 화산재, 산불로 인해 발생하는 먼지 등 자연적인 발생원인에 의해 생성됩니다.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는 대부분 이러한 자연적 발생원인에 의한 미세먼지로서 중국내 몽골 사막지대의 거대한 모래먼지층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먼지의 문제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이유는 미세먼지의 또 다른 발생원인 바로 인위적으로 발생되는 초미세먼지 때문입니다.
초미세먼지는 최근 산업화로 인해 공장, 난방, 자동차 등에서 발생하는 연소에 의해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말하는데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 또는 자동차와 발전시설 등의 배출가스에 포함된 미세먼지와 공사장 등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등의 초미세먼지는 납, 비소와 같은 맹독성 중금속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체내로 흡수될 경우 건강상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미세먼지 예방법 >
1. 마스크 착용
미세먼지가 몰려온 날 외출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미세먼지는 우리 호흡기관으로 바로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마스크를 착용하면 미세먼지가 우리 호흡기관으로 들어가는 것을 100%는 아니지만 대부분 막을수 있다고 합니다.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보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황사 방지용 마스크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2. 선글라스 착용
흔히 선글라스는 햇빛이 강한 날에만 햇빛을 차단하기 위해 쓴다는 생각이 있는데요.
선글라스는 미세먼지가 몰려온 날에 착용해주면 효과적입니다.
미세먼지는 우리의 호흡기관으로 직접 침투하지만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의 눈에도 직접 침투합니다.
미세먼지가 눈으로 들어갈 경우 다양한 눈 질환을 발생시키니 선글라스를 착용해서 우리의 눈으로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예방해야합니다.
물론 안경 낀 사람들은 무방한 사항입니다.
3. 집안 환기 자제
집안의 먼지도 우리 몸에 좋지 않기 때문에 환기를 자주 해주는데요.
미세먼지가 몰려온 날에는 환기를 자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집안의 먼지보다 대기 중에 떠 있는 미세먼지가 훨씬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4. 외출후 옷세탁
외출을 하고 돌아온 경우 우리가 입었던 옷에 미세먼지가 붙어있습니다.
이 미세먼지를 세탁을 통해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이 어렵다면 실외에서 옷을 많이 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외출후 샤워 및 손,발,얼굴 씻기
외출을 하고 돌아온 경우 우리의 호흡기관은 물론 우리의 신체에도 미세먼지가 붙어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다양한 피부질환도 유발하기 때문에 외출 후 샤워를 통해 미세먼지를 제거할 필요가 있습니다.
샤워를 할 시간이 되지 않는다면 손, 발, 얼굴만이라도 깨끗하게 씻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충분한 수분 보충!!
물은 우리몸에 수분을 보충하고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몸속에 유입된 미세먼지를 정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을 마시는것을 생활화하시면 미세먼지 예방법이 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