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말에서 12월초까지 싱가폴에서 열린 ICP 시험에 감독관으로 초청받아서 다녀왔습니다. 약 10일간 일정으로 Level 1과 2를 2주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사무국에서 김종협(Level2) 박은실(Level2) 선생님도 감독관 연수(AE)를 받으러 함께 다녀왔습니다.
멀리 말레이시아, 중국의 응시생들이 등록하여 좋은 결과를 얻어갔습니다. 특히 중국의 응시생은 첫 ICP지도자가 된 것이라 의미도 있고 기대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이미 국내 인라이너들과 친분도 있더군요. 저도 간곡히 다음번 ICP시험엔 중국에 초청해 달라고 약속하고 왔습니다. ^^
아무튼 여기서 들은 소식 중에 가장 큰 것은 Kristine의 출산과 ICP회장 복귀에 대한 것입니다. (사진은 그녀의 귀여운 아기 Jadyn 출산후 찍은 것입니다)
Queen's Back
이런 의미에서 강력한 리더의 복귀는 올 해 좋은 결과가 있을 것같은 기대와 흥분이 함께 하는데, 싱가폴 지부장인 Felix가 올 해 중순에
국제지도자협의회(ICP-International Conference)를 개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협의회 내용]
ICP-Internationa의 전반적인 운영안 제시와 강습회, 관광, 만찬 으로 구성될 것입니다.
유럽감독관과 북미 감독관들의 일정 조율이 가장 큰 문제가 되겠지만, 일단 이런 소식이 들린다는 것만으로도 가슴 설레이는 좋은 일인 듯 합니다.
아직 구체적인 공지가 오르진 않았지만 반드시 있을 것이란 기대로 올려 봅니다. 2000년 캐나다 몬트리얼 협의회에 참가하여 전세계 지도자들과의 만남이 저의 인라인 인생에 너무나 큰 영향을 주었기에 국내 지도자 분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따라서 여유가 되신다면 단기 적금을 드시면 어떨까요? 항공원과 숙식, 워크샵 등록비 등등 약 100만원 안팎 예측!(단체로가면 할인혜택이 있지 않을까요? ^^)
